총 97분 중 27분 3초
2021
시즌 1개, 그리고 영화
시즌 1: 1화 “Dolla' bills”
출연: LISA
장르: 범죄, 액션
프로그램 특징: 누아르
회차
시즌 선택

9월은 진짜 시간 빨리 간 것 같다,,

일단 추석 내내 아파서 정신을 못 차리고 주말엔 시험 보고 글 쓴다고 또 정신이 없었음 ㅠㅠ

쉬어도 쉬는 게 아니었다

근데 추석에도 주말에도 갑자기 편두통이 도져서 위에 약 때려박느라 고생했는데 

이렇게 짧은 텀으로 편두통이 다시 온 건 처음이라서 걱정이 좀 됐다

덕분에 월요일도 상쾌하지 못함ㅎㅎ

 

 

 

 

요즘 볼 드라마가 많아졌다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던데 거기서 간잽한 게 유미의세포들, 원더우먼, 검은태양 세 개임 

여기서 검은태양이 제일 별로였다 

장르적 특성 때문이 아니라 좀.. 올드하다고 해야 하나

제작비는 엄청 들었다는데 그것에 비해서 조연 캐릭터들이 별로였다

윰세는 내가 웹툰을 보면서 극대노했던 기억이 있어 보기 꺼려졌지만

클립 영상 속 세포들이 귀여워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딴 건 모르겠고 유미와 유미를 응원하는 세포들이 너무 귀여웠음ㅠㅠ

사실 웹툰 봤을 때도 세포들이 유미만 생각하고 유미만 걱정하고 그러는 거 보면서

(유미가 주인이니까 그게 당연한 거면서도) 괜시리 뭉클하고 그랬는데 이걸 쓸디로 보니까 또 코끝이 찡해지더라

많이 감성적으로 변했나 봐 ㅎㅎ

그리고 원더우먼은 좀 뻔해서 넘기면서 봤는데 하늬 씨 쏘러블리하면서도 코믹 연기 정말 잘하더라

극한직업에서도 연기 잘해가지구 좋았는데 

암튼간에 이건 아직 2화인가밖에 안 봤지만 킬타용으로 적절해 보였음

 

 

 

굿걸스 시즌4, 오티스 시즌3 정주행도 끝냈는데 

둘 다 전 시즌보다 너무 재밌었고 평화롭게 봤음

메이브 에이미 넘 감동ㅠㅠ,, 특히 메이브 절대 행복해ㅠ_________________ㅠ

애덤 성장도 가슴이 찡했다,, 나에게 심장이 있단 걸 보여줘서 네게 늘 고마워할 거란 시가 참,,..

빅딕양애취였던 애덤이 이렇게 바뀔 줄 누가 알았냐구ㅠㅠㅠㅠㅠ

학원물은 유치하긴 해도 어린 캐릭터들이 성장해 나가는 걸 보는 재미가 있어서 못 끊겟음 ㅜㅜ

날것의 감정대로 솔직하게 부딪히고 다치고 이겨내는 모습들 보면

모랄가.. 걍 내가 다 힘 얻구 힐링되는 그런 게 있어,,

물론 이해가 안 되는 행동도 있고 어린노무짜슥들이;; 하게 되는 작품도 있지만ㅎㅎ 어쨌든,,

 

글고 굿걸스!!! 시즌5 최종캔슬이라는데 어떻게 그래요ㅠㅠ????

아니.. 진짜로 시즌4가 그렇게 끝난 거 보면 분명 5가 나올 각이고 

서치해보니까 시즌5까지 생각해서 그 이야기를 이으려고 그렇게 만들었다는데 캔슬ㅋ

대 환 장

제발 다시 어케 좀 만들어줬으면 좋겟다,, 아님 스크립트라도 뿌려ㅠ짜증나니까ㅠ

 

종이의집이랑 어둠속으로 재밌단 얘길 많이 들어서 봐볼까 싶은데..

전에 둘 다 앞에만 쪼끔식 본 적 있는데 별로였어서 막상 재생버튼 누르기가 쉽지 않다

난 종이의집보단 (장르는 다르지만 캐스트는 중복됐던) 엘리트들이 재밌었고ㅎㅎ(학원물처돌이)

어둠속으로는 걍 쫌 지루했었는데.. 어쨌든 다시 함 간잽해봐야겠다

원래 계획은 주말에 헨메테를 보려고 했는데 왓챠 이용권이 끝나서ㅎㅎ.......................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이용권 재결제해서 봐야겟음,, 

 

 

 

 

 

리리 솔로 활동이 끝났다

어이가 없다

뭘 했다고.. 벌써 끝나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를 풀어주고 무대 세 번 세운 게 전부라니

오이지를 평생 욕하기로 다짐함

에효.. 울 쁘쁘 솔로 준비 3월부터 했다는데 정말 고생 많았다

활동한 기간이 너무 짧아서 리사도 많이 아쉽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깐ㅠㅠ

사랑해 쁘쁘깅ㅠㅠ❤❤

#LALISALOVEBLINKS

 

https://youtu.be/dNCWe_6HAM8

 

Untitled 9월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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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었던 건 그래픽디자인이었는데

어쩌다보니까 쓰리디를 공부하고 있고..

하다 보니깐 또 다시 미술 특히 인체 쪽을 제대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낌

무언가를 하면 할수록 내가 부족하다는 것만 확인받아서 에효,,

첨부터 타고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허황된 욕심을 바라는......^_ㅠ...

 

얼른 나도 전문가가 돼서 내 최애캐들 뚝딱 만들어내고 싶다,,

최소 1년은 걸릴 것 같아서 아득해지지만,, 빠팅하자,, 

 

 

-

오늘 화이자 맞았다

다음 접종도 화이자라서 안심함,, 교차로 맞는 건 쫌 불안했어가지구ㅠㅠ

글고 생각보다 팔이 아프지 않아서 다행임

아플까 봐 넘 쫄았는데 ㅠㅠ,, 부작용도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람,,

접종하는데 주사 놔주시는 분이 나보고 걱정하셨죠? 대뜸 묻길래 당황했는데

아,..예.. 아무래도 쫌..ㅠ.. 하고 솔직하게 답햇ㄷㅏ...

으른스럽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아니요 라고 할 수가 없엇뚬ㅜㅜㅌㅋㅌ

 

-

스킨 변경 기념으로 간쥐나는 리사 첨부 

Untitled 배움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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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리리 앨범 와서 깠는데 내가 원했던 비니 쓴 포카가 많아서 좋앗음

골든티켓 나오길 바랐지만,, 안 나올 줄 알았다

난 이런 것엔 당첨운이 하나도 없어서릐 . . . . 

글고 오늘 채영이 멧갈라 참석한 거 봤는데 골져쓰~❣

 

 

-

나이브스아웃2 촬영 끝났다고 저거 캐스트 뜬 거 보자마자 이선호가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깜짝 놀람ㅋㅋㅋㅋㅋ

가타카를 봤지만서도 나한텐 잘생긴 이미지가 아녔던지라.. 

암튼 1만큼 재밌기를 기대해봄

 

 

-

집이없어 웹툰 보고 지인님께 추천드렸는데 재밌다고 넘 좋아하셔서 뿌듯쓰

은영이가 지인님 취향에 부합해 보여서 알려드렸더니 백발백중  

글고 2차판도 커서 더욱 흡족해하셧음 

전에 새뷰 볼 때도 우경이가 어 ? 이건 ?? 하고 바로 지인님한테 알려드렸더니

보자마자 우경이한테 빠지셔서 그때도 뿌듯햇는데 

영업 성공한 덕분에 외전2 나올 때도 지인님이 나한테 그거 알려주셔서 챙겨볼 수 있었다

영업의 순기능(?)임

 

 

-

덕질할 게 없으니까 틧타도 암전이다

걍..알티맨됨

딱히 할 말두 없고.. 쓸 것도 없고

사람들은 요즘 나온 새 드라마나 영화 잘 보면서 놀던데

난 봐도 걍 별로 재미가 없어서 맘이 딱히 동하질 않음..

글고 예전과 달리 캐릭터 본체한테는 이제 별로 맘이 가질 않고

좋았던 작품이어도 이게 덕질까지 가지를 뻗진 않음

걍.. 아 좋네<여기에서 끝나버림,,

개인적으로 좀 놀랐던 건 분명 작년에 유포리아를 봤을 땐 신선하고 넘 재밌었는데

이번에 웨입 땜에 유포리아 재탕했는데 보는 내내.. 내가 왜 이걸 재밌다고 느꼈던 거지? 이 생각이 들었던 거..

시간에 따라 사람 취향이 바뀌고 보는 눈이 달라지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쫌 놀랐음..

그땐 진짜 넘 재밌게 봤ㅇㅓ가지구ㅜㅜ..

 

아 뭔가 덕질할 장르가 좀 생겼으면 좋겠다

뭐라도 좋으니까,, 

 

 

 

 

 

 

 

 

Untitled 🎁💘

일 년? 정도 방치한 것 같은데.. 간만이라 그런지 어색하고 뻘쭘쓰

그간 많은 일이 있었는데 결론은 이제서야 좀 살만해졌다

최근 나에게 가장 큰 이슈는 리사의 솔로 컴백이라는 게 난 아직 오타쿠구나 싶고..

쿠로미가 귀여워서 마이멜로디 어쩌구 애니를 쫌쫌따리 보고 있는데 쌉노잼이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쓴다는 내용이 이런 것뿐이라 조금 어이없고 웃기지만

그래도 이런 일상적인 느낌..(?) 편안한 느낌...(?) 그리웠다

 

글고 이 게시판을 오픈하면서 작년에 쓴 영화나 드라마 리뷰 읽어봤는데

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느껴지지 싶어서 당황함..ㅋㅋ

내가 쓴 텍스트들이라 그런가.. 

 

암튼암튼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일기를 좀 잘 써보고자 마음 먹었는데 

오래 갔으면 좋겠다,, 부 ㄷ ㅣ .. ! 

 

 

+요즘.. 추팔개념으로 놑폴에 옛날 포스터 리디쟌한 거 올리고 있음,,

이제는 다시 쓸 일도 없고 그런데 그냥 추억이 아까워서ㅠㅠ 

Untitled 생존신고

1. 한니발 시즌3

넷플에서 14일에 내려간다고 해서 호다닥 봤는데 앞시즌에 비해 상당히 루즈했음

지루해서 내내 (-_-)이런 표정으로 보다가 퀸토가 나오길래 잠깐 놀라주고  

다시 심드렁한 상태가 지속되다 마지막 엔딩크레딧 넘어가고 나오는 영상에서 !!!!!!!됨

듀모리에 박사님 첨부터 넘 좋았는데 마지막까지..!! 

다음 시즌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내용 넘 궁금함 

시즌3은 전체적인 내용은 윌이 한니발 찾아 삼만리하지만 사실 한니발의 바운더리에서 빙빙 맴도는 이야기가

반을 차지하고 나머지 반은 레드드래곤 에피로 꽉 채워졌는데 리차드의 콧날은 좋았지만 에피는 노잼이었음 

 

2.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 2

애초 관심 없었는데 시즌2가 잘 뽑혔다는 얘기를 듣고 호기심에 시청함

시즌1은 일단 노잼이었고 여러 번 나를 분노시켰는데 시즌2는 확실히 좀 때깔이 달라져서 괜찮게 봄

글고 여기에 꽤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맘을 저격하는 캐가 하나도 없었ㄷㅏ...ㅠㅠ

요즘 덕질할 게 없어서 이거 괜찮으면 좀 빨아볼까 싶은 생각을 했는데 물거품이 됨 ㅜㅜ 

 

3.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줄거리 안 보고 제목이랑 포스터 예뻐서 봤더니 머용 ㅋㅋ 이런 내용인 줄 몰랐음

 

4. 몬스터 콜

리암버전 그루트가 나와서 첨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쥔공 애기랑 펠리시티 존스 연기 넘 잘해서 재밌게 봄 

 

5. 아이, 토냐

마고의 인생필모임 영화에 대한 논란만 아니라면 마고 칭찬을 사흘 밤낮으로 줄줄 늘어놓을 수 있을 정도임 

 

6. 바이스

베일신 연기신 

 

7. 바스티유 데이

엘바하고 매든의 티키타카도 재밌었고 서로 투닥투닥하는 케미가 좋았음 

 

8.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시즌1

생각없이 보기 너무 좋은 드라마였음 편당 25분 정도로 시간 훅훅 잘 가고 기홍이랑 존햄이 나오는 줄 몰랐어서 보다가 헉함 

 

9. 사이코지만 괜찮아

1화 보고 반해서 몇 회 정도 계속 챙겨보다가 드라마 생방 챙겨보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완결날 때까지 걍 기다림 그리고 종영했길래 한번에 싹 몰아봤는데 문영이의 엄마 에피가 임팩트는 강했으나 시시하게 마무리된 것 빼고는 길 잃지 않고 따뜻한 엔딩으로 잘 끝난 듯함 

 

Untitled 08.05-08.16 후기

1. 더 파티
러닝타임 한 시간 정도, 흑백 영화였고 엔딩은 뭐 좀 신선했지만 전체적으로 시간 아깝고 재미없었음 킬리언 아니었으면 안 봤을 영화

2. 무스탕:랄리의 여름
여성인권 개후져서보는 내내 갑갑하고 화가 났는데 그래도 랄리는 이제 행복하겠지 싶어 행복회로 돌리면서 엔딩에서 좀 캄다운 됨 글고 랄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3. 단지 세상의 끝
배우 라인업은 쩔고 제목도 그럴싸 해서 뭐가 있을 줄 알았더니 영화가 허접함 그 자체임

4. 오베라는 남자
오베를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틀딱인데(ㅋㅋㅋㅋㅋㅋ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음 더불어 그의 인생도 불쌍하거나 슬프지 않았고 오베보다는 소냐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고 보고 싶었음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한 남자의 좋은 와이프로만 얘기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음 소냐의 인생을 책으로 쓰면 몇 권은 뚝딱 나올 듯 글고 이거 보고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는 후기가 많아서 내 감성이 매마른 건가 싶었음

5. 행복한 라짜로
이런 이야기인 줄 알았다면 감상을 미뤘을 텐데... 요즘엔 줄거리조차도 스포처럼 느껴져서 아예 보지 않고, 영화 고를 때 호평이 많거나 아님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포스터 보고 고르는데 이건 줄거리를 좀 볼 걸 싶었음.. 행복한 라짜로라면서요... 행복한 이야기인 줄 알았잖아요ㅠㅠ.. 원제는 그냥 라짜로더라.. 한국식 제목에 낚여버렸습니다..

6. 파운더
저혈압 치료제임

7. 여자라는 이름으로
권력에 의한 성폭력을 담은 영화인데 이것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8. 라따뚜이
쥐새끼들 징그러워서 헛구역질 여러 번 함 저러니까 저것들이 병걸리지.. 이런 생각만 계속 들었음 그리고 여기에 여자 캐릭터 딱 한 명 나오는데 넘 멋졌단 말임 근데 캐사용이 어째.. 07년도 나온 애니에 뭘 바라겠느냐만..

9. 어쌔씬 걸스
유포리아 영화버전 같다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같았음 확실한 메시지를 갖고 만들어진 영화고 내내 화가 나다 마지막에 좀 통쾌했지만 남감독의 한계라는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도 공감이 됨

10. 케이크 메이커
대체 뭔 감성인지? 아무리 이해 해보려고 해도 할 수가 없음 다 미쳐버린 것 같음

11. 러브 앳
진심 어쩌라고다 라파엘 이 새끼는 자기가 성공해서 잘나가던 세계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던 거임 글고 초반에 올리비아가 나도 꿈이 있었는데 너를 위해서 희생했다 이런 얘기하니까 라파엘은 그런 소리 좀 그만하라고 하면서 짜증 표출하는데 이게 장르가 로맨스에 극적이고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 연출을 위해 소스 첨가 안 한 거지 보통 이렇게 여자 갈아서 성공한 새끼들은 바람까지 피고 있음 여기선 그냥 워커홀릭에서 끝나지만 화면에서만 안 보였을 뿐이지 진짜 바람 폈을 줄 누가 알어 그리고 자신을 모르는 올리비아에게 접근하고 다시 마음을 얻는 장면들 크리피했음 이게 현실이었으면 올리비아가 라파엘을 스토커라고 취급했을 텐데

 

12. 갈매기

볼만햇음 마지막 엔딩 넘 맘에 들엇음 글고 설샤 연기 넘 조왔고 볼살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좀 있는 편이었는데 넘 커여웠음 

 

13. 두 여자

릴제하고 테사가 투톱 주연이길래 봄 쏘리 투 보더 유 봤을 때 테사 발성이나 연기가 너무 매가리없어서 실망스러웠었는데 이거 보고 다시 반하게 되는 계기가 됐음 배경이나 소재는 차치하고 삶에 찌든 연기 너무 잘 어울림 제대로 된 정극 하나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릴제의 연기도 조왔음 이제까지 봐 왔던 모습과는 달랐는데 역시나 연기를 곧잘함 

Untitled 08.03-08.04 영화 후기

1.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
- 이것도 국내 개봉하기 훨씬 전부터 보고 싶어서 찜해놓은 작품 중 하나였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군더더기 없이 좋은 영화였음 클로이의 연기부터 시작해서 연출, 영상미 캐릭터들의 개성과 케미까지 풜풱이었음

2. 미드90
- 성장, 청춘 키워드를 가진 영화 좋아하는데 이건 한끗 차이로 별로였음

3. 트루먼쇼
- 너무 유명해서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태아 때부터 지켜본 줄은 몰랐어서 소름 돋았고 마지막 장면이 되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들게 했음

4. 다크 시즌3
- 앞 시즌들과 다르게 한 화씩 넘기기가 힘들었지만 이제까지 본 게 아까워서 불굴의 의지로 다 봤는데 결론적으로 끝까지 보길 잘했던 드라마

5. 엠마
- 이거 몇 년 전에 드라마 보고 혈압 상승 장난 아니었는데ㅋㅋㅋ 영화는 코믹한 연출을 더 많이 살려서 좋았음 안야 마스크 독보적임 칼러미는 생각보다 분량이 짰고 조쉬랑 미란다 웃겨서 미치는 줄ㅋㅋ 킬타용으로 괜찮았음 한 가지 아쉬움 점이 있다면 남주..^^ 첫 등장부터 너무 지저분하게 생겼다고 생각해서 별로였음 그냥 안야랑 미아가 럽라였어도 좋지 않았을까

6. 캔 유 킵 어 시크릿?
- 전에 와우킬에서 알렉산드라가 넘 매력 넘쳤어서 연기를 좀 더 보고 싶은데 가벼운 게 당겨서 이걸 골랐음 알렉산드라만 보자면 매력 팡팡 터지고 찰진 연기들 너무 좋았는데 남주인 잭 하퍼가 내로남불 쩔어서 이물질 같았음 이놈은 엠마의 약점을 역이용하고 방송에도 떠벌려서 엠마를 난처하게 만들고 상처 주는데 그래놓고 둘러대는 변명이 1차원적이라 한숨 나옴

7. 키싱 부스2
- 조이가 한층 더 러블리하게 돌아옴 내용은 1보다 훨씬 다듬어지고 깔끔했음 섭남 배우 기사 떴을 때 애매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완전 구릿빛 버전 노아라서 웃겼음ㅋㅋㅋㅋㅋ 해외덕들 사이에서도 둘이 너무 닮아가지고 엘 취향 소나무라고 하던데 맞말임

8. 체인지 오버
- 포스터 그렇게 잘 뽑아 놓고 무슨 일이세요.. 애초 이것도 배우 때문에 본 거라 내용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음에도 연출, 전개, 캐 사용 죄다 후졌음 뭘 하고 싶었는진 알겠는데 넘 부족했다

9. 굿 걸스 시즌3
- 시즌3까지 왔으면 사기 치는 방법이 이제 좀 더 치밀하고 전문적으로 변해야 하지 않나 싶지만 여전히 구멍이 많고 허접하고 경찰들만 예리해짐 장단점이 확실한 시즌이었는데,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았음

10. 애프터
- 왓챠에 별 두 개 줬는데 왜 이게 별 두 개냐면 하나는 조세핀, 하나는 티핀의 미모가 감격스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요즘에 보기 드문 갓와꾸 더치페이스 잘 된 영화임

11. 리얼리티하이
- 너드 여주가 자기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킹카 남주와 연애하는 하이틴 로맨스임 재밌대서 본 건데 별로였음

Untitled 07.27-08.02 영화 후기





Untitled Nature

주말에 소년적니를 보고 왔다. 주동우 연기는 정말 보물 같어. 너무 잘해.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 근절에 대한 확실한 목적과 메시지를 가지고 만들어졌는데, 가해자와 피해자 모습 그리고 학교 폭력이 어떤 식으로 행해지는지 그 과정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음. 소재가 소재인 만큼 보고 나오면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고, 밤쉘과 더불어 다들 꼭 한 번은 봤으면 좋겠는 영화였음. 

 


(+)

 

 

마티아스와 막심은 소년적니를 보는데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해리 나오니까 그냥 보자 싶어 본 영화임. 자비에 돌란을 좋아하지 않고 근데 쥐똥만큼의 분량이래도 해리가 나오니 볼까 말까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결론적으로 봤고 이도저도 아닌 감상을 했음. 영화는 알맹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고 해리가 연기한 맥카피는 개빻은 놈이라 또 할 말이 없음(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도 해리의 능글맞은 연기를 볼 수 있어서 그거 하나는 좋았음이다. 

 

 

 

저번주에 볼 게 너무 없어가지고 뭘 볼까 하다가 그냥 슬램덩크를 재탕했는데 크으.. 역시 다시 봐도 명작이었음. 사쿠라기와 루카와의 케미에 간만에 피가 들끓었고 농구에 진심된 사쿠라기 때문에 몇 번씩 울컥함. 특히 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내던지면서 승리에 집착하는 게... 생각할수록 너무 안쓰럽고 아픈 손가락임. 

 

대여 해놓고 잊고 있다가 나중에 대여 종료가 얼마 안 남았을 때 다행히 생각나서 호다닥 봤는데 스토리는 뻔해서 스킵하고 조세핀하고 히어로 더치페이스 쩔어서 너무 좋았음ㅋㅋ 그냥 얼굴만 봐도 재밌었음. 둘이 그림체가 비슷해서 투샷 볼 때마다 개저웃음 나옴. 

Untitled 드디어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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