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 코멘트0724분
1. 365일남성의 섹스 판타지로 범벅된 소프트 포르노남주가 Baby girl 멘트를 칠 때마다 항마력 딸려서 죽을 뻔함이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2. 먼 훗날 우리가난한 청춘을 그린 영화였는데 주인공을 맡은 주동우와 정백연 연기를 너무 잘해서 한껏 몰입할 수 있었다. 주인공인 샤오샤오는 헌신하다 헌신짝이 된 캐릭터였는데 보는 내내 불쌍하고 화나서 눈물을 한껏 쏟아냄. 징첸에게 샤오샤오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인 건 당연하고 제일 화났던 포인트는 혼자 할 거 다 하면서 그리움에 사무친 척하는 거였음. 작중에서 샤오샤오가 징첸에게 "I miss you, 내 말은 내가 널 놓쳤다는 거야" 라는 말을 하는데 나는 샤오샤오에게 네가 놓친 게 아니라 저늠시끼가 떨어져 나가게 만든 거다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해..